캐즘을 넘어, 올해의 목표
에코프로는 전기차 시장에서의 침체구간인 '캐즘'을 극복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 LFP 양극재 파일럿 라인 구축과 양산화 개발을 추진하고 헝가리 양극재 공장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기술 개발과 파트너사 협력
에코프로비엠은 완성차 업체들의 스펙을 충족시키는 고전압 미드니켈 제품 개발을 완료하였고, LFP 양극재를 전용으로 개발하기 위해 별도 조직을 구성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국책 과제를 수행 중이다.
어려운 환경에서의 성과와 투자
에코프로는 영업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기술 투자를 계속하고 있으며, 작년 매출은 28.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1.9% 감소했다.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향후 계획과 투자 방향
에코프로는 LF(M)P 파일럿 라인을 완공하고 NCMX 양극재 양산을 통해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시설 투자는 헝가리 내 양극재 제1 공장을 중심으로 양산 준비를 진행하며, 국내외에서 국산화 및 전구체 투자를 계속 강화하고 있다.
자금 조달과 속도 조절 가능성
에코프로는 약 1조5000억원의 투자를 계획하며, 정책금융기관 보증부, ECA 파이낸싱, 회사채 발행 등 외부 자금 조달과 캐나다 조인트벤처 출자, 내부 영업 현금 창출 등을 통해 자금을 확보할 예정이다. 속도 조절 가능성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수요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
결론
에코프로는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끊임없는 기술 투자와 향후 대비를 위한 설비 확장을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에코프로의 도약과 더불어, 전기차 산업의 성장을 기대해봅니다.